김완선은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에 관련한 질문을 받자 “지금 남자를 만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답했다.
김완선은 이상형을 묻자 강동원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요즘에는 박유천 씨가 좋더라. 이민호 씨도 좋고” 라며 웃
그러나 김완선은 “작년까지만 해도 19살 연하까지도 괜찮다고 했었다. 근데 올해부터는 그런 마음도 접었다”면서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하려고 한다”며 연하남 발언은 농담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원조 ‘청순 디바’ 가수 강수지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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