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어떤 만남’(감독 리자 아주엘로스)이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누적 관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떤 만남’은 7월31일 37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후 개봉 4일차인 3일 205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10313명을 기록했다.
배급사인 티캐스트콘텐츠허브는 4일 “같은 다양성영화인 ‘프란시스 하’가 개봉 3일차에 1만 관객을 돌파했으나, ‘어떤 만남’보다 약 27개 더 많은 63개 스크린에서 개봉했던 것을 두고 봤을 때에 고무적인 일”이라며 “더욱이 두 영화 모두 개봉 첫 주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개봉 3일차의 상영 횟수를 비교해 보면 ‘프란시스 하’가 156회인데 비해 ‘어떤 만남’은 56회에 불과해 스크린 수 대비 좌석 점유율이 알차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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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티캐스트콘텐츠허브 |
‘어떤 만남’은 지난 7월31일 개봉 이후 현재 상영 중에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