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고추냉이 덩어리를 낼름…멤버들 ‘충격’

‘1박2일’ 정준영이 고추냉이 초밥을 아무렇지 않게 삼켜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정준영은 8월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1대5 잠자리 복불복에 참여했다.
이날 정준영은 다섯 형들과 1대5 대결을 벌였다. 이긴 팀은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에서 잠을 잘 수 있다.
복불복 초밥먹기 대결에 나선 정준영과 김종민은 초밥을 골랐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김종민이 먼저 초밥을 골랐고 김종민과 정준영은 동시에 초밥을 먹었다. 하지만 둘 다 초밥을 먹고 아무렇지 않았다. 알고 보니 고추냉이 초밥의 주인공은 정준영이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먹어치운 것.
이에 멤버들은 “초록색을 먹었다”, “저 독종”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정준영은 “하나도 안 맵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 같은 활약에도 정준영은 형들한테 압도적으로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