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영희가 김여사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가 된 후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의 이야기로 웃음을 주는 코너 ‘끝사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여사로 확실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김영희가 “앙돼요”를 외치며 코너의 승승장구를 이어나갔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김영희-정태호 커플 연기가 도드라진 ‘끝사랑’의 인기의 유통기간이 아직은 유효함을 인정하게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코미디 예능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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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