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서효림, 순백의 드레스 자태 ‘우아+청순’

배우 서효림이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며 여신 자태를 뽐냈다.
서효림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한광훈(류수영 분)만 바라보는 말괄량이 아가씨 천혜진 역을 연기하며 우아함과 청순함이 돋보이는 눈부신 자태를 드러냈다.
천혜진은 사랑하는 남자 광훈과의 약혼식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녀는 은은한 분홍빛의 롱 드레스를 우아하게 완벽 소화하며 그를 향해 “어때요 광훈씨?”라고 물었다. 천혜진은 단아한 오프숄더 드레스에 목 뒤로 살짝 묶은 망사 리본을 길게 늘어뜨려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또 서효림은 약혼식을 올리는 장면에서 반 묶음의 긴 헤어스타일에 하얀 꽃을 손에 들고 청순미가 돋보이는 화이트빛 드레스를 기품 있게 소화해내며 ‘순백의 여신’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끝없는 사랑’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이 서인애(황정음 분)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천혜진(서효림 분)과 약혼을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