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god 박준형, 예능감 폭발 "목표달성 토요일~" 박장대소!

↑ 무한도전 god/사진=MBC

'무한도전 god 박준형'

god 박준형이 예능감을 발휘했습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열대야-잠 못 이루는 밤'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멤버들은 밤잠 못 이루는 지인들을 즉흥적으로 초대, god의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과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이국주, 김원준, 남창희가 모였습니다.

이날 박준형은 유재석의 초대로 달려왔습니다.

유재석과 몇 년만에 보냐고 묻자 그는 "9년만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박준형은 "하드를 사왔다"면서 "한국사람들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하드가 맞는 표현이다"라고 정정했습니다. 그는 "뭔지 알지?"를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귀신 환영식에도 놀라지 않은 박준형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 "목표달성 토요일"을 외쳐 폭소케 했습니다.

이는 무려 10여년 전의 프로그램. 이에 멤버들이 '무한도전'이라고 알려주자 "어차피 MBC아니냐"면서 "마이 베스트 채널"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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