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아내와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다가 결국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의 소송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내인 이효림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효림 씨는 현재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그는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회장의 막내 딸로 알려졌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씨 역시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로 유명하다.
한편 탁재훈과 이효림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탁재훈 아내 이효림, 재벌가 딸이었다니” “탁재훈 아내 이효림, 집안이 빵빵하네” “탁재훈 아내 이효림, 외모 예쁘다” “탁재훈 아내 이효림,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