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에서는 ‘40대 세 남자의 페루여행기’로 유희열 윤상 이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은 당일 갑작스럽게 페루행 통보를 받으며 나영석PD에 납치당한 듯 이끌려왔다.
이에 세 사람은 속옷도 챙겨오지 못한 채 여행길에 올랐다. 이들은 결국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시장에 들러 속옷을
유희열은 “원래 삼각팬티는 안 입는데 싸서 하나 구입했다”고 구입한 속옷을 보여줬다.
이어 “이 팬티가 내 하체에 비해 작은 편”이라며 “다 못 가릴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청춘 유희열, 역시 예능담당” “꽃보다청춘 유희열, 자신감 쩌는데?” “꽃보다청춘 유희열,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