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명량’이 하루 8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의 누적관객수는 무려 227만7167명. 개봉 첫날 68만 관객을 모아 역대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운 ‘명량’은 둘째 날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평일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2일과 3일 ‘주말 효과’를 감안하면 개봉 첫 주만에 400만 관객 동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식‧류승룡 두 배우의 시너지 효과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명량’은 1597년 명량대첩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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