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가 스칼렛 요한슨의 주연 복귀작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배급사인 UPI코리아는 28일 “화려한 몸매와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닐뿐만 아니라 명실공히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루시’로 생애 최초 원톱 주연에 도전한다. 액션 거장 뤽 베송 감독과 스칼렛 요한슨이 손을 맞잡은 이번 영화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3월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로 396만 명, 5월 개봉한 ‘그녀’로 3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그를 전면에 내세운 ‘루시’가 얼마만큼의 관객 수가 기록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뤽 베송 또한 ‘루시’를 통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액션 영화로의 감독 복귀를 선언한 만큼 연출과 제작, 각본까지 도맡아 기대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 사진 제공=UPI코리아 |
감독의 출연 제의를 단번에 수락한 스칼렛 요한슨 역시 “뤽 베송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완벽히
여기에 배우 최민식이 강렬한 악역으로 영화에 출연해 이 세 명의 조합이 어떤 효과를 나타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9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