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프란시스 하’(감독 노아 바움백)가 누적 관객수 4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란시스 하’는 지난 주말 동안 1만 1156명을 동원해 총 4만 1230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에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28일 “‘프란시스 하’는 지난 17일 개봉 이후 줄곧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것과 더불어 지난 주말에는 전체 상영작 흥행 순위도 2계단 상승해 7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그린나래미디어 |
‘프란시스 하’는 현대 무용수로 성공해 세계를 접수하겠다는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연습생 신세인 27살 뉴요커 ‘프란시스’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을 밝고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영화에는 꿈과 현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평범한 이십 대 여성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많은 여성 관객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급사는 또 다른 인기 비결로 “‘제 2의 우디 앨런’으로 통하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주
한편, ‘프란시스 하’는 현재 전국 56개관에서 상영 중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