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9.6%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1.5%를 기록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밀려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지만,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7.4%보다 무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는 기존의 방송 시작시간인 4시 10분 보다 10분 앞당겨진 4시 시작을 알리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작한 변칙편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3.1%로 집계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