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더 이상 집에서 살기 싫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 46회에서는 장소심(윤여정 분)이 자식들 앞에서 이혼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에 대한 소식을 들은 자식들이 집으로 찾아와 장소심과 얘기했다.
↑ 사진=참좋은시절 방송 캡쳐 |
강동탁(류승수 분)은 “왜 갑자기 이혼을 하려고 하는거냐. 우리가 꼴보기 싫어서 나가는거냐”고 물었고 장소심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에 장소심은 “나는 너희 어머니 노릇 하는 게 이제 싫다. 난 내가 하고 싶은 거 못하고.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아무것도 못했다. 이제 지긋, 지긋하다”고 자
한편, ‘참 좋은 시절’은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다. 김희선, 이서진, 택연, 류승수, 김지호 등이 출연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