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2000년 개봉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동감’ 속편이 제작된다.
25일 ‘동감’ 측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동감’ 속편을 준비하는 게 맞다. 이미 시나리오 작업은 끝났고 캐스팅 진행 중이라 정신이 없다”고 전했다.
↑ 사진=포스터 |
앞서 ‘동감’은 배우 김하늘과 유지태, 박용우, 하지원 등이 출연했다. 1979년에 살고 있는 여자와 2000년에 살고 있는 남자가 무선기로 교신을 하는 내용을 담은 신선한 로맨스다. 특히 14년 만에 속편 제작 소식이 정해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