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지난 5월 둘째를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이요원이 지난 5월 초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요원이 사생활 부분은 노출하길 원
하지 않아 출산 사실을 굳이 알리지는 않았다”며 “이미 몸조리를 마친 상황이며 현재 하반기 출연할 작품을 고르고 있다. 드라마 3편, 영화 3편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해 이듬 해 첫딸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해 9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촬영을 마친 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