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대만배우 가진동(커전둥·柯震東)이 대만 가수 겸 영화배우 소아헌(萧亚轩·ELVA)과의 재결합에 휩싸이자 난감을 표했다.
25일 가진동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괜찮아요, 웃고 싶으면 그저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가진동이 입에 종이를 물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 대만 배우 가진동이 대만 가수 겸 영화배우 소이헌과의 재결합에 휩싸였다. |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영화 ‘배구첨심’(排球甜心) 제작보고회에서 가진동은 소아헌과의 재결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근 소아헌은 가진동과 함께 키우던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재결합의 의혹을 산 것.
하지만 가진동은 이에 대해 “강아지가 누구의 것인지 중요하지 않다. 단지 내가 아끼던 유기견일 뿐”이라며 “일이 너무 복잡하다. 다시 그 강아지를 만나기는 어려울 거 같다”고 소아헌과는 일절 연락하지 않는 중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가진동은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