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의 초대형 드레스 룸이 화제다.
25일 밤 방송되는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패리스 힐튼이 본인의 LA 저택 곳곳을 촬영해 온 영상을 보며 MC들의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다.
패리스 힐튼은 옥스포드 인용사전에 “어딜 가든 개성 있게 옷을 입어라. 평범하게 보이기에는 삶이 너무 짧지 않은가”라는 어록을 남긴 바 있다. 그만큼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본인이 의상은 물론 가방과 구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많은 브랜드를 경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그런 패리스 힐튼의 저택에는 옷장, 신발장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드레스 룸과 슈즈 룸이 있다. 리포터로서 직접 둘러본 홍석천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 홍석천은 방 안을 가득 채운 옷과 신발 속에서 패리스 힐튼이 특별이 아끼는 소장품들을 살펴본다.
카메라를 따라 하나씩 공개되는 패리스 힐튼의 저택 곳곳에서는 특별한 개성이 돋보인다. 패리스 힐튼이 하나하나 공들인 인테리어부터 힐튼가 가족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 ‘강아지 맨션’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호화로운 애견들의 생활공간, 패리스 힐튼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고급 차량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들이 가득하다. 스튜디오에서 패리스 힐튼과 대화를 나누는 염정아, 전현무 등 MC들은 억만장자의 삶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패리스 힐튼의 뷰티 노하우와 억만장자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패리스 힐튼과의 대화에서는 독특하고 화려한 라이프스타일 뿐만 아니라 사업가로서 부지런히 노력하는 진지한 모습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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