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둘째 아이를 얻게 된 기쁨을 고백했다.
권상우는 지난 24일 자신의 팬카페에 “룩희의 동생이 생겼다는. 좀 늦었지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권상우는 “인생이 뭔지 아직도 잘은 모르겠으나 아기가 태어나고 내 부모를 더 생각하게 하고 내 가족을 더 생각하게 하고 한발짝씩 성숙해지는 내 모습을 느낍니다”며 “소중한 생명 건강하게만 태어나서 욕심 없이 웃고만 살 수 있는 인생이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순간에도 가족처럼 기뻐해주시는 팬 분들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며 “루키를 가졌을 때에 느꼈던 감정, 또 한 번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입덧으로 큰 고생하는 우리 태영이한테 너무 애쓰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군요”라고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사진=MBN포토 |
마지막으로 권상우는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 부부와 같은 날 결혼
한편, 권상우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차석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