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가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종영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25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현재 제작진 모두 해외 출장 중이라 소통에 어려운 점이 있다”며 “확실한 건 ‘7인의 식객’의 종영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12회 분량으로 갈지 16회로 갈지 논의 중이다. 프랑스 편 이후 촬영 계획이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폐지라기보다는 시즌제로 갈 여지도 있다. 아직 종영 여부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7인의 식객’의 에티오피아 편에서는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 김경란, 샤이니 키 등이 출연했다. 프랑스 편에서는 키와 김경란 대신 샘 해밍턴과 지나가 합류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