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빅뱅의 태양과 대성이 지난 21일, 일본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NHK ‘뮤직재팬’에 동반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은 일본 도쿄 NHK홀에서 약 3000명의 관객을 초청해 녹화를 진행했는데, 10여 팀이 출연하는 이번 방송에서 특히 태양과 대성이 등장할 때 가장 큰 환성이 나왔다. 급기야 MC와의 토크시간에서는 환호성이 너무 커서 토크가 중단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날 대성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오리지널 앨범 ‘디스러브’(D’slove)에 수록된 ‘셧업’(SHUT UP)을, 태양은 오는 8월 13일 발표 예정인 일본 데뷔앨범 ‘라이즈’(RISE /+SOLAR & HOT)에 수록될 ‘새벽 한시’의 일본어 버전인 ‘1AM’의 무대를 선보이며 NHK홀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 빅뱅의 태양와 대성이 지난 21일, 일본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NHK ‘뮤직재팬’에 동반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대성, 태양이 출연한NHK ‘뮤직재팬’은 9월 8일 0시 10분(7일 밤 12시 1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