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하정우 강동원의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제작 ㈜영화사 월광,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트랜스포머 3’를 제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한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3일째에 접어들자마자 104만8174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25일 00시 28분 기준)을 모으며, 48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개봉작 중 최단 시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으로, 개봉 3일째 오후 6시 100만 명을 수립하며 올해 최단 기간 100만 돌파 1위 자리를 거머쥐고 있던 ‘트랜스포머 4’보다도 약 하루 가량 빠른 속도다.
이는 역대 영화 중 36시간 만에 100만 돌파라는 최단 기록을 달성한 ‘은밀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