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감독 윤종빈·제작 (주)영화사 월광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에서 천하장사로 존재감을 보였다.
마동석은 ‘군도’에서 군도의 행동파이자 거대한 덩치와 괴력으로 토벌 작전의 최선봉에 서 힘을 담당하는 천보 역을 맡았다. 특히 완벽한 캐릭터 표현으로 감탄을 주고 있다.
영화 속에서 마동석은 쇳덩이를 가볍게 움직이는가하면, 맨 손으로 사람을 집어 던지는 엄청난 파워 액션, 소소한 유머를 안긴다. 때문에 ‘군도’에 없어서는 안 될 묵직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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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인정하듯 메가폰을 잡은 윤종빈 감독은 아는 사람 중 가장 힘이 센 인물로 마동석을 꼽았다. 윤종빈 감독은 “괴력 천보 캐릭터에 마동석이 가장 잘 어울렸기에 주저 없이 그를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이다. 23일 개봉해 56만524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