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 지드래곤을 꼽았다.
패리스 힐튼은 오는 25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녹화에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 당시 자신의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던 패리스 힐튼은 “대한민국 뮤지션 중에는 지드래곤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를 통해 만난 바 있다. 당시 패리스 힐튼은 지드래곤에게 남자가수상 트로피를 전달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드래곤을 ‘멋지고 재능 있는 사람’으로 칭찬하기도 했던 패리스 힐튼이 다시 한 번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 지드래곤을 꼽으며 애착을 보인 것.
↑ 사진제공=스토리온 |
패리스 힐튼의 사적인 공간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번 ‘트루 라이브쇼’ 방송은 대한민국 팬들이 패리스 힐튼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제작진은 “패리스 힐튼과의 대화에서는 독특하고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뿐 아니라 부지런히 노력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진지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을 둘러싼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25일 밤 12시 공개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