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신성록이 로맨틱가이로 거듭났다.
KBS2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의 주인공 신성록이 로맨티스트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신성록은 ‘트로트의 연인’에서 기획사 사장 조근우로 분해 정은지(최춘희 역)를 도와주는 인물을 연기중이다. 극중 조근우는 집 밥이 그립다며 자신을 최춘희의 집에 셀프 초대하고, 최별(유은미 분)에게 언니와 잘 되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는 등 엉뚱 로맨스 연기를 선사했다.
↑ 사진 제공=HB엔터테이먼트 |
소속사에 따르면 “신성록의 극중 캐릭터가 겉으로는 모든 걸 갖춰 완벽해 보이지만 행동으로는 어딘가 부족한 모습으로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해 ‘新 백마 탄 왕자’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