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 A 해당 방송 캡쳐 |
심형래는 7월21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 파산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007년 영화 ‘디워’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감독으로 성공적으로 재기한 심형래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고 임금체불과 영구아트 부도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심형래는 “영화사는 매출이 없으면 도저히 유지를 할 수 없더라. 많은 직원들이 남의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나눠 쓰면 되는데 영화 개봉할 때만 수입이 생기니 내 집과 어머니 집을 팔아도 끝이 없었다”라고 당시 파산 이유를 밝혔다.
이어 “3년 동안 악재가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중앙지검 검사, 남부지검 소환, 노동청 형사고발,
한편 이날 심형래는 2011년 임금체불과 사기혐의 고발, 회사 부도로 인한 루머 전말, 자살시도 심경, ‘디워2’ 재기 결심 등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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