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위기탈출 넘버원’ 비원에이포 공찬이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김창렬, 김혜선, 공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종국은 공찬에게 “살면서 가장 위험했던 순간, 위기에서 탈출했던 순간은 언제냐”고 물었다.
↑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
이에 공찬은 “학원을 가야하는데 늦어서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고 있었다”며 “앞서가던 차가 유턴하던 중 급정거했다. 그 뒤를 따라가던 나도 급히 멈췄지만 차와 추돌하고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돌고 떨어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너무 심한 충격에 그 자세 그대로 굳어있었다. 그 후 병원에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사투리를 쓰는 공찬에게 MC들은 “어디서 왔냐”고 물었고, 공찬은 “전라남도 순천에서 왔다. 고향친구들은 ‘서울 사람 다 됐다’고 말한다. 내가 사투리를 쓰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