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합류한다.
21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의 강봉규 PD는 MBN스타에 “신애라가 오는 27일 방송분을 끝으로 ‘슈퍼맨’ 내레이터에서 하차한다. 허수경이 오는 8월 3일부터 내레이션을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에게 갑자기 일을 생겨서 하차를 하게 됐고 급히 후임자를 물색하던 중 제주도로 여행갔을 때 출연했던 허수경과 인연이 닿았다. 그 당시에도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줬고 앞으로 ‘엄마’ 허수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내레이션을 맡겼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내레이션을 수락한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 맡을 순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