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룸메이트’ 찬열이 번지점프 인증샷을 공개했다.
찬열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룸메이트’는 꼭 본방사수. 번지점프 후 세상 다 산 사람마냥 깊은 생각에 빠짐. 두 번은 못 뛸 듯. 아직도 발끝이 찌릿찌릿”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찬열이 번지점프를 위한 안전장치를 몸에 두르고 눈이 풀린 채 의자에 앉아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20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엑소 찬열을 비롯해 박민우 나나 서강준 송가연 등이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찬열은 “한 번도 번지점프를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여행의 팀장이기 때문에 뛰려고 한다”며 점프대로 당당하게 향했지만, 쉽사리 발을 떼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
이내 용기를 낸 찬열은 “엑소, 룸메이트 사랑한다”고 외치며 뛰어내렸지만, 땅으로 내려오자 “아으”라고 신음소리를 내뱉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찬열, 귀여워” “‘룸메이트’ 찬열, 큰일했네” “‘룸메이트’ 찬열, 대박이다” “‘룸메이트’ 찬열, 멋지다” “‘룸메이트’ 찬열, 아찔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