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 [사진=영화 "노트북" 스틸] |
주요 외신들은 20일 오전 제임스 가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연사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너는 1950년대 한국전 참전 뒤 연예계에 데뷔했다. TV 서부극 시리즈 '매버릭'으로 유명해졌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1985년 '머피의 로맨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2005년 제11회 미국 영화배우조합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