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가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19일 하루 동안 19만793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신의 한 수'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와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강세 속에도 선전하고 있다.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초의 300만 돌파 영화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물로 정우성, 이범수, 이시영, 안성기, 안길강, 김인권,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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