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623회에서는 영국 최악의 흉가 ‘클리프턴 홀’에 대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써니의 가족은 2007년 영국 노팅엄셔 주에 있는 오래된 저택 클리프턴 홀로 이사를 갔다. 써니의 아버지는 클리프턴 홀이 11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저택이라 좋아했다. 그러나 써니는 처음부터 그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밤마다 악몽을 꿨고 의문의 소녀를 봤다. 써니의 어머니도 마찬가지.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다락방에서 낡은 졸업앨범을 발견했다. 그 속에는 귀신 소녀의 사진이 있었다.
조심하라고 경고했던 할아버지는
이후 산드라는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들을 찾아가 괴롭힌다는 소문이 돌았고 학교는 폐교됐다. 클리프턴 홀은 바로 폐교된 학교였던 것. 결국 써니의 가족들은 집을 떠났고, 클리프턴 홀은 영국 최악의 흉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