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기량 "가슴 작다 악플에 상처"…비키니 작아서 겨우 가려? '헉!'

↑ '해피투게더 박기량' '해피투게더 박기량' / 사진=해당 워터파크 광고

해피투게더 박기량 "가슴 작다 악플에 상처"…비키니 작아서 겨우 가려? '헉!'

'해피투게더 박기량'

'해피투게더3'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 17일 '여신 특집'으로 연예계 안팎에서 '여신'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신영 김나희, 배우 천이슬, 가수 레이

디제인, 지연(티아라),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이날 박기량은 "야구장에서 응원하던 중에 밑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있었다"며 "심지어 닭뼈와 토마토로 맞아봤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기량은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기량은 워터파크 광고 촬영 후 악플에 시달려 힘들었던 점도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광고촬영 이후 가슴성형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기량은 "분명히 내가 메인모델이라고 들었는데, 같이 찍는 모델이 완전히 빵빵했다. 일단 그걸 보고 기가 죽고, 설상가상으로 비키니마저 민망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게다가 비키니를 받았는데 정말 작았다"며 "겨우 가리면서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기사에 '가슴이 작다' 등 노골적인 악플이 달려 펑펑 울었다"며 가슴성형에 대한 고민을 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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