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에 대한 태도가 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6회에서는 이전과 달라진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시간까지 전화를 받지 않는 김미영(장나라 분)을 걱정하던 이건은 쇼파 위에서 잠들어있는 김미영을 보고 안심했다.
이어 그는 이전에 “침대에서는 내가 자겠다”며 김미영을 쇼파로 몰았던 모습과는 다르게 김미영을 안아들고 자신의 침대로 옮겨 편히 잘 수 있도록 도왔다.
↑ 사진="운널사" 방송 캡처 |
다음날 아침 이건은 침대에서 곤히 잠든 김미영의 모습을 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또 그는 김미영 옆에 앉아 셀카를 찍으며 냉정했던 이전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