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6회에서는 함께 태교 교실에 간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교 교실에 혼자 간 김미영은 “아빠가 바느질을 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혼자 바느질을 시작했다.
이에 태교 교실 선생님은 “왜 혼자 바느질을 하냐”고 물었고, 김미영은 “남편이 이런 것을 잘 못한다”고 말했다.
↑ 사진="운널사" 방송 캡처 |
곧이어 이건이 등장하며 “내가 군대에서 바느질로 유명했다. 무슨 소리냐”고 말하며 “내가 배냇저고리를 만들 것이다”고 선언했다.
김미영과 이건은 함께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알콩달콩 한 모습을 보였다.
태교 교실을 마치고 나온 김미영은 이건에게 “오늘 애기가 처음 입을 옷을 함께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맙다. 애기 태어나면 이 옷을 꼭 입힐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쁜 표정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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