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밥상의 신’에서 걸스데이 민아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푸드퀴즈쇼-밥상의 신’(이하 ‘밥상의 신’)에서는 이만기, 조정치, 김숙, 정준영 등이 출연해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혜부인 팀’에 속한 민아는 피로회복에 좋은 닭 부위를 맞히기 위해 팀 대표로 정준영과 대결을 벌였다. 이들은 자신이 답이라고 생가하는 닭 부위를 시식했다.
↑ 사진=밥상의신 방송 캡처 |
민아는 닭다리를 답으로 선택하고 앞에 놓은 닭의 다리를 뜯어 쥐었다. 그는 양 손에 비닐 장갑을 낀 채 “선배님들 앞에 계신데 혼자 먹어서 죄송하다”고 예의바르게 인사를 했다.
하지만 이내 민아는 한 입 가득 닭다리를 먹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이에 김준현은 “미안한 줄은 아네”라고 말하며 입맛을 다셨다.
민아는 계속 닭다리를 맛있게 뜯었고, 이를 보던 이만기는 “근데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 맛있게 먹는다”고 인정했다. 또한 옆에서 지켜보던 김숙 등은 민아에 더 맛있게 먹는 법을
민아는 전매특허인 눈웃음을 지으며 닭다리를 깔끔히 먹어치워 출연진들이 인정하는 ‘먹방돌’로 등극했다.
한편, ‘밥상의 신’은 스타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는 푸드 퀴즈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