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인 “Pifan 레드카펫 참석 기뻐…현재 다음 작품 준비 중” (인터뷰)

[부천=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수인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에 선 소감을 전했다.

박수인은 17일 오후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순백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선 박수인은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박수인은 MBN스타에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소감을 알렸다. 그녀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많은 볼거리를 즐기고 영화 공부를 할 생각이다”라며 “김우빈 씨 정말 멋지다”고 소감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이어 “요즘 운동을 하면서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열심히 준비해 더 나아진 모습으로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났으면 한다”고 근황도 함께 밝혔다.

앞서 박수인은 영화 ‘귀접’에서 연희 역을 맡아 열연했고, 영화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된 바 있다.

개막식 사회는 신현준과 유인나가 맡았으며, 개막작 ‘스테레오’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안성기, 명계남, 문성근, 채민서, 박규택 감독,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타이니지 도희, 오인천 감독, 강하늘, 김소은, 이동삼 감독, 심혜진, 전노민, 이한위, 박상민, 오타니 료헤이, 시라이시코지 감독, 아오이 츠카사, 김꽃비, 포미닛 권소현, 오인혜, 박수인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7일부터 27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