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리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현재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향후 일정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1위를 차지한 f(x)는 결국 설리 없이 4명의 멤버로 무대를 치렀다.
설리의 갑작스러운 불참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 이유는 따로 있다.
앞서 그와 열애설이 불거진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최근 앨범을 발표해 활동이 겹친다. 또한 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 녹화에서 최자의 일명 지갑 분실 사건이 새삼 거론됐다.
얼마 전, 최자가 잃어버린 지갑에서 설리와 다정히 찍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 때문에 이미 한 차례 해명했던 두 사람의 열애설에 다시금 불이 붙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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