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캐스팅 확정

[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이 MBC에브리원의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 ‘로맨스의 일주일’에 출연한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팬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대중의 선입견 때문에 진정한 사랑 찾기는 어렵기만 하다는 대한민국의 애인 없는 여배우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조여정은 데뷔 후 단 한 번도 공개 연애를 해 본적 없다며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혼자인 것이 좋았지만 지금은 로맨스가 절실히 필요하다. 사랑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번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로맨스의 일주일’의 제작을 맡은 김예린 PD는 “조여정의 연애 이력서를 철저히 검토한 결과, 외모와 성격 스타일 등이 잘 맞는 남성으로 데이트 상대를 정할 예정이며, 두 남녀는 촬영 전까지 상대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여정의 리얼 데이트가 담긴 ‘로맨스의 일주일’은 8월 초 이탈리아에서 촬영 후 9월 초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