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강형철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 ‘타짜-신의 손’이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세 개의 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 판이 완성되어 ‘따로 또 같이’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타짜-신의 손’의 티저 예고편은 다음 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예고편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앙
마지막으로 “잘 봐둬라, 저 놈이 앞으로 대한민국 노름판을 휘어잡을 놈이여”라는 아귀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화투패를 펼쳐 보이는 대길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 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