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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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생존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학교에서 국회까지 도보행진에 나섰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도보행진단은 어제 안산 단원고를 출발해 안산 일대를 거쳐 16일 새벽 숙소인 광명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고 오늘 다시 일정에 나섰다.
↑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
세월호 가족 대책위 학부모들은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사흘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15일에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눈물 난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안타깝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철저한 진상규명 원한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피해 학생과 유가족을 위해서 노력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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