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중인 육지담이 학교에서 학생으로서 적절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들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XX여중 일진 육지담 ‘쇼미더머니’ 나가라”는 글과 함께 육지담의 일진설을 뒷받침하고 있는 여러 사건들이 게재돼 있다.
특히 육지담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 함께 올라오면서 ‘육지담의 일진설’은 힘을 얻으며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또 다른 글쓴이는 “육지담과 같은 초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갑”이라며 “글재주가 없어 육지담의 만행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육지담은 술, 담배는 기본이며 육지담이 속한 ‘순결13’이라는 팸이 있었는데 그쪽 패거리들과 신천에 있는 노래방에서 나를 때렸다”며 “육지담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박글도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육지담이 술, 담배를 한 것은 맞지만 개념 없는 애는 아니었고, 수위아저씨에게 반말을 한 것은 친해서 그런 것이었다”며 “육지담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하는 편이었고, 주도적으로 누굴 괴롭히지 않았다. 담배를 피운 것은 집안사정이 안 좋아서 스트레스 때문에 못 끊었던 걸로 보인다”고 일진설을 반박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2차 오디션에 통과하는 래퍼 허인창의 제자 18세 여고생 육지담의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육지담 과거, 정말이야?” “육지담 과거, 사실이면 대박인데” “육지담 과거, 술담배도 좋은 행동은 절대 아닌데” “육지담 과거, ‘쇼미더머니3’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