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이 정은지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8회에서는 승마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조근우(신성록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근우는 연습을 마치고 나온 최춘희를 차에 태웠다. 이어 그는 “내 친구가 춘희 씨를 꼭 보고 싶어 한다”고 말하며 어딘가를 향해 달려갔다.
승마장에 도착한 조근우는 최춘희에게 한 마리의 말을 보여주고 “내가 말한 춘희 씨 보고 싶어 하는 내 절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춘희에게 승마를 가르쳐 줬다.
↑ 사진="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
최춘희는 “다치면 어떡하냐. 너무 무섭다”고 말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조근우는 최춘희의 뒷모습을 보며 “뭐가 걱정이냐. 내가 춘희 씨 뒤에 항상 있을텐데”라고 말했다.
또 최춘희와 함께 길을 거닐며 조근우는 “달봉이와 친해지기 힘들었다. 신기했는데 재밌고 친해지고 싶었다. 관심가지고 지켜보다가 깨달았다 끈질기게 기다리면 언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