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피콕이 이름의 뜻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피콕 첫 번째 앨범 ‘아프리브아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피콕은 “예전에 책을 보다가 정하게 된 것”이라면서 “다윈이 ‘진화론’을 설명할 때, 공작새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공작새를 뜻하는 풋풋한 두 남성 싱어송라이터 김상훈과 조영일로 이뤄진 피콕은 모던한 팝과 포크에 살짝 R&B 스타일까지 포용하고 있는 독특한 보컬 스타일과 음악을 내세웠다.
싱어송라이터 듀오답게 전곡 자
피콕은 오는 16일 첫 데뷔 EP 앨범 ‘아프리브아제’ 발표에 앞서 티져와 함께 추가 이미지 공개는 물론 8월 첫 단독 공연도 준비 중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