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KBS2 새 드라마 ‘칸타빌레 로망스’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
15일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심은경이 먼저 출연을 확정 지었던 영화 ‘널 기다리며’가 올 하반기로 촬영이 미뤄졌다. ‘칸타빌레 로망스’ 제작진 쪽과 얘기가 오가긴 했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도 그렇고 네티즌들도 심은경을 노다메 역으로 추천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에서 영화로까지 제작될 만큼 인기를 모은 클래식 드라마로, 원작에서는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았었다.
한편 ‘칸타빌레 로망스’는 주원을 비롯해 백윤식, 도희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