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세바퀴’ 최승경이 아들 때문에 폭소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최승경이 아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승경은 “아들이 갑자기 ‘아빠 치킨 좋아하지’라고 묻더라, 그래서 ‘당연히 좋아하지’라고 대답했더니 ‘내가 다음 생에는 치킨으로 태어날게. 나를 먹어’라고 말하더라. 너무 귀엽고 웃겼다”라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또 하루는 아내에게 모든 돈을 주는 나의 모습을 보며 ‘아빠 돈 없지?’라고 물으며 갑자기 1000원을 가져와 ‘아빠 비밀이야’라고 말하며 돈을 주고 갔다”며 “그 돈을 쓸 수가 없어서 아직도 지갑에 넣어가지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최승경의 이야기를 들은 MC가 “아들이 너무 착하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를 풀며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이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