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쓰러진 연우진 구했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연우진을 구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공기태(연우진 분)는 고장난 화장실 문으로 인해 화장실에 갇히게 된다.

평소 가족이나 지인이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그였기에 공기태의 연락두절에도 주위에선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장미(한그루 분)는 달랐다.

어린 시절 혼자 있던 중 사고를 당할 뻔 했던 주장미는 공기태 걱정에 결국 그의 집으로 갔다. 이때 주장미는 48시간동안 화장실에 갇혀 있던 공기태를 보게 된다.

공기태는 희미한 의식 속에서 주장미를 껴안으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연애말고결혼 캡처

‘연애 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남자 주인공이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지방대 출신 명품 판매장 직원을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