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5살 때 가족을 잃은 남자의 아픔이 전파를 탔다.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222회에서는 5살 때 가족을 잃은 남자가 가족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난 CCTV가 공개됐고, 이에 대해 파출소 순경은 “1차 범행이 아니다. 옆 골목에서 1차 범행을 하고 바로 2차 범행을 감행했다”며 강도에 대해 밝혔다.
↑ 사진=궁금한이야기Y 캡처 |
강도를 잡아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하게 된 남자는 경찰이 사진을 요청해 달라하자 5살 때 사진을 줘 의문을 느낀 제작진은 그를 찾았고 그는 “5살 때 잃어버린 가족을 꼭 찾고 싶었다”며 5살 사진을 전한 이유를 밝혔다.
보육원을 찾은 남자 유민우 씨는 자신의 과거의 흔적을 찾으며 “가족을 빨리 찾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그림움을 전해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시간이 오래 지나 가족을 찾기가 힘들게 된 유민우 씨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왜’를 풀어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