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정진운 향해 “밥친구하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정진운과 한그루가 밥친구가 됐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한그루 분)는 한여름(정진운 분)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한여름이 직접 만든 밥을 먹던 주장미는 “우리 밥친구 하자”고 제안한다.

당황하는 한여름에게 주장미는 “주방 구석에서 밥 혼자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 혼자 먹지말고 같이 먹자. 밥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냐”고 이유를 말한다.

이에 한여름은 긍정의 뜻을 보인다.

↑ 사진=연애말고결혼 캡처

‘연애 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남자 주인공이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지방대 출신 명품 판매장 직원을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