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소냐가 일방적인 콘서트 출연 취소 통보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11일 오후 소냐의 소속사 YK엔터테인먼트는 “‘김현식 24주기 콘서트’ 게스트 관련 출연을 오래전에 결정하였으나 공연하루 전날인 11일 제작사로부터 취소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매우 당황스럽고, 이와 관련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 소냐 팬들에게는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취소 사실을 공지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소냐는 오는 12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되는 ‘김현식 24주기 추모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 가수 소냐가 일방적인 콘서트 출연 취소 통보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한편, 소냐는 현재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마담 드파르지를 연기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