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할배 수사대’ 김희철이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11일 방송예정인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박정우(김희철 분)는 췌장함 말기 진단을 받는다.
지난 4일 방송에서 박정우가 노인으로 변하지 않은 이유가 공개됐다. 이준혁(이순재 분), 한원빈(변희봉 분), 전강석(장광 분)은 비밀 조직 골드피시의 약품에 생체 에너지를 빼앗긴 후 노인이 됐다. 그러나 박정우 만큼은 젊음을 그대로 유지했고 그의 젊음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나왔다.
비밀은 박정우의 생명에 있었다. 골드피시는 상대의 남은 수명을 빼앗아 고객에게 젊음으로 돌려주는 것이었다. 최부장(김병세 분)은 박정우에게 “빼앗아 갈 수명조차 없다. 곧 죽게 된다는 뜻”이라고 불길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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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인 ‘꽃할배 수사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